미래에셋대우는 인도와 인도네시아 경제가 한 단계 도약할 것이라며 관련 상장지수펀드(ETF)에 투자해야 한다고 10일 조언했다.
인도의 경우 통합부가가치세(GST)법안이 지난 4일(현지시각) 만장일치로 통과됐다.
최진호 연구원은 "인도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투자와 내수 중심의 경제성장'을 위해서는 두 가지의 법안 통과가 필요하다"며 "투자 증대를 위해서는 '토지수용법의 통과'가
필수적이고, 내수 소비 증대를 위해서는 GST법안 통과가 필수 요건이었다"고 설명했다.
최 연구원은 "GST법안 통과는 모디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경제발전 정책의 양대 핵심 중 한 가지를 해결한 셈"이라고 덧붙였다.
인도네시아의 2분기 실질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은 지난해와 비교해 5.2% 증가했다. 1분기보다 성장 속도가 빨라졌고, 최근 2년 사이 가장 높은 성장률을 기록했다.
최 연구원은 "인도는 GST법안 통과로 경제 정책에 추진력이 생길 것이고 인도네시아는 안정적인 성장을 이어가고 있어 인도와 인도네시아 ETF에 투자 매력이 높아지고 있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