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금융은 8일 서울 서대문 본점에서 모바일플랫폼 '올원뱅크'(All One Bank) 선포식을 갖고 10일부터 고객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김용환 NH농협금융지주 회장(사진 왼쪽 4번째)과 계열사 경영진 등 관계자들이 8일 서울 서대문 농협금융 본사에서 모바일플랫폼 '올원뱅크'(All One Bank)선포식을 하고 있다.

올원뱅크는 농협은행 등 농협금융지주 계열사가 모두 참여하는 모바일 플랫폼으로 지문이나 핀번호(개인식별번호) 등 다양한 간편인증 방식을 도입해 영업점 방문없이 계좌개설과 대출 신청 등을 할 수 있다.

또 고객이 화면을 직접 설계해 배경화면을 꾸미고 자주 사용하는 서비스도 선택해 등록할 수 있다.

농협금융은 "올원뱅크에서 은행상품뿐 아니라 농협손해보험의 여행자보험 가입이나 농협캐피탈, 저축은행의 대출상담 신청 등 계열사에서 제공하는 상품과 서비스를 모두 이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 송금 상대방의 전화번호만 알아도 바로 송금이 가능한 'TOSS간편송금'과 KG모빌리언스와의 제휴를 통한 간편결제(바코드 결제) 등 간편결제 서비스도 제공한다.

김용환 농협금융지주 회장은 "올원뱅크를 통해 고객은 보다 편리하고 다양한 금융서비스를 제공 받게 될 것이고 농협금융에게는 고객층을 넓히고 미래의 수익기반을 다지는 새로운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