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지수가 상승 출발했다. 기관과 외국인 투자자들이 동시에 순매수에 나서며 지수를 끌어올리고 있다.
8일 오전 9시 28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11.30포인트(0.56%) 오른 2029.24를 기록하고 있다. 같은 시간 코스닥지수도 1.95포인트(0.28%) 오른 698.04를 기록 중이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기관과 외국인은 각각 389억원, 33억원을 순매수 중이다. 개인은 461억원을 순매도하고 있다. 코스닥시장에서는 개인이 137억원을 순매수하고 있고,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46억원, 75억원을 순매도 하고 있다.
미국 고용지표가 두 달 연속 강세를 보인 점도 국내 증시에 호재로 작용하고 있다. 지난 5일(현지시각) 미국 노동부는 7월 비농업부문 신규고용 증가량이 25만5000개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고용지표 호조로 경제 회복에 청신호가 켜졌다는 분석이 나오면서 투자심리가 살아났다. 지난 한주간 미국 뉴욕증시는 다우존스 산업평균이 1.1% 올랐고, 나스닥지수는 0.6% 상승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 지수는 0.4% 올랐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업종별로 보면 비금속광물이 0.92% 오르고 있고 건설업도 0.85% 상승 중이다. 음식료품, 서비스업, 운송장비, 은행, 증권업종도 오르고 있다. 반면 철강·금속은 1.39% 내리고 있고 전기가스업, 종이목재, 의료정밀 등도 하락세다.
코스닥시장에서는 일반전기전자가 0.81% 오르고 있고 컴퓨터서비스, 화학, 의료정밀기기업종이 오르고 있다. 출판매체복제, 비금속업종은 내리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별로 보면 유가증권시장은 대부분 오름세다. 삼성전자(005930)가 0.51% 오르고 있고 NAVER(035420)가 3% 넘게 상승 중이다. 삼성물산(028260), SK하이닉스(000660)등도 오르고 있다. 코스닥시장에서는 셀트리온(068270)이 1% 넘게 오르고 있고 카카오(035720)는 내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