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증권은 SK바이오랜드에 대해 화장품원료 판매 증가로 2분기 실적이 개선됐을 것이라고 2일 분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3만원을 각각 유지했다.
이민영 연구원은 "SK바이오랜드의 2분기 매출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0% 늘어난 253억원, 영업이익은 24% 증가한 41억원을 각각 기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화장품원료는 통상적으로 1분기가 성수기인데 올해는 2분기에 주문량이 급증해 매출이 큰 폭으로 확대됐다"며 "식품원료, 의료기기 등도 지난해보다 매출이 늘었다"고 말했다.
이 연구원은 "아시아를 중심으로 해외 매출이 늘고 있는 국내 화장품업체들에 대한 원료 판매가 증가하고 마스크팩 생산공장 증설 효과도 발생해 올해 외형 성장과 함께 영업이익도 빠르게 늘어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