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증권은 GS건설(006360)에 대해 주택공급이 크게 늘고 해외 저가 수주물량의 비중은 줄어들면서 하반기 실적이 개선될 가능성이 크다고 29일 분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3만7000원을 유지했다.
GS건설의 2분기 매출액은 2조7000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2.5% 늘었지만, 영업이익은 230억원으로 40.5% 줄었다.
백광제 연구원은 "사우디 라빅2 관련 추가 손실이 반영돼 영업이익이 당초 추정치에 미치지 못했다"며 "라빅 손실 규모가 예상보다 컸지만, 향후 해외 손실 반영 수준은 급격히 줄어들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분양시장 호조가 지속되면서 올해 주택공급은 연초 계획했던 2만2000세대에서 2만8000세대로 늘어날 것"이라며 "돌발적인 손실만 없다면 하반기에 드라마틱한 실적 개선이 가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