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증권은 LG이노텍(011070)에 대해 국내외 스마트폰 판매량 감소로 2분기 실적이 부진했으나 하반기부터 회복세로 돌아설 것이라고 28일 전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목표주가는 12만원을 각각 유지했다.
김지산 연구원은 "국내외 전략 스마트폰 제조사의 고전에 따라 카메라 모듈 판매량이 감소했다"며 "특히 G5 판매 감소로 LG전자 스마트폰에 전적으로 의존하는 HDI와 터치윈도우 손익구조가 더욱 열악해졌다"고 분석했다.
이에 따라 LG이노텍은 2분기 340억원의 영업적자를 기록했다.
김 연구원은 "하반기에는 카메라모듈 해외 독점 공급, 중화권 고화소 카메라 매출 증가 등으로 실적이 회복세로 전환될 것으로 보인다"며 "3분기와 4분기 카메라모듈 매출액은 전분기 대비 각각 85%, 19%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고 예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