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온과 습도가 높아지는 여름에는 피지분비량도 증가하게 된다. 피지가 과하게 분비되면 염증과 함께 여드름은 물론 지루성피부염도 발생할 가능성이 커진다.

오은영 생기한의원 인천점 원장

지루성피부염은 피지선이 잘 발달하고 피지분비량이 많은 얼굴과 두피, 겨드랑이, 앞가슴 등에 잘 나타나는 질환이다. 완치가 쉽지 않은 만성염증성 피부질환으로 발병하면 피부에 붉은 반점이 생기면서 그 위에 노란 기름기가 띄게 되며 피지가 과다하게 분비되면서 가려움증이나 따가움증이 나타나게 된다.

직접적인 원인은 피지의 과다분비다. 이에 치료를 위해서는 우선 과다하게 분비되는 피지 양을 조절해야 한다. 피지가 과다분비 될 수 있도록 하는 식습관과 생활습관을 피하는 것이 좋은데, 기름지거나 인스턴트 음식, 카페인 섭취, 음주를 금하고 저열량의 야채나 과일을 주로 섭취하는 것이 좋다.

또한, 흡연은 피하고 규칙적인 운동 및 생활습관, 한방 면역치료 등으로 인체 면역력과 저하된 장기기능을 회복시키는 것이 피지 과다분비를 피하고 근본적으로 지루성피부염을 치료하는 방법이다.

오은영 생기한의원 인천점 원장은 "지루성피부염의 근본적인 이유는 인체 내부문제에 있다"며 "평소 생활습관과 식습관을 고치고 스트레스를 받지 않는 노력을 꾸준히 하다 보면 지겨운 지루성피부염도 꼭 치료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