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이 오는 27~31일 경기 일산 킨텍스에서 대규모 '출장 세일'을 연다. 여름휴가철 비수기를 맞아 협력사들의 재고를 줄이고 악화된 소비 심리의 돌파구를 마련하겠다는 취지다.
롯데백화점은 구찌 선글라스를 비롯해 진도 모피, 삼성 TV 등 패션·리빙·가전 360개 브랜드를 최대 80% 할인 판매하는 '롯데 블랙 슈퍼쇼'를 연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상암동 월드컵 축구장(7140㎡)보다 2배 이상 넓은 킨텍스 내 1만7000㎡ 규모 전시장에 마련됐으며, 총 530억원에 달하는 물량을 선보인다. 가전·가구, 해외 명품 등을 100만원 이상 구매하면 구매 금액의 5%를 상품권으로 돌려주고, 50만원 이상은 6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 10만원 이상은 샴푸·치약 등을 증정하는 사은행사도 마련됐다. 롯데백화점 관계자는 "하반기 유통업 경기의 분위기 반전을 위해 행사를 준비하게 됐다"고 말했다.
입력 2016.07.27. 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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