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그룹은 계열사별로 업종 특성에 맞게 협력회사와의 동반 성장을 추구해 왔다. 물품 대금 지급 조건을 개선하고 기술·상품도 공동 개발한다. 2010년부터는 ㈜GS 대표이사를 위원장으로 하고, 자회사 및 계열사 대표이사를 위원으로 하는 그룹 차원의 '공생발전협의회'를 정기적으로 개최하며, 계열사별로 추진하는 동반 성장 프로그램의 실적을 점검하고 있다.

GS리테일 직원이 송아지 구입 자금 등을 지원하는 ㈜민속한우 영농조합법인의 한우 축사를 둘러보고 있다.

GS건설은 환경, 경제, 사회 세 분야로 나누어 분야별로 협력회사와 지속적이고 다양한 동반 성장 활동을 하고 있다. 최고경영자(CEO)를 위원장으로 고위급 경영진으로 구성된 'GS건설 동반 성장 위원회'가 운영되고 있다. 또 협력회사 CEO와의 소통 강화와 '동반 성장 협의회'도 운영 중이다.

GS리테일은 협력회사의 원활한 자금 융통을 위해 우리은행과 손잡고 상생펀드 2000억원을 조성했다. 또 편의점 GS25는 점주들의 애로사항이나 건의사항을 수렴하는 기회를 두 달에 한 번씩 마련하고 있다. 또 1991년부터 각 점포의 현금 도난 보험 전액을 본사가 부담해 점주의 점포 운영에 도움을 주고 있다. 한우 농가에 대해서도 5년간 송아지와 사료 구매 자금 100억원을 지원하는 등 대량생산 기반도 마련했다.

GS홈쇼핑은 중소기업과 해외 동반 진출 전략으로 글로벌 동반 성장을 일구고 있다. 말레이시아와 중국, 인도, 태국, 베트남, 인도네시아, 터키 등에 진출한 해외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독자적 해외 진출이 어려운 중소 협력회사에 해외 판로를 열어주고 있다. 발전소 사업을 담당하는 GS E&R은 고열(高熱)을 사용하는 업체들의 설비 사고 사전 예방 및 대응 능력 향상을 위해 안전관리 공동체를 운영하고, 사고 대응 모의 훈련을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