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투자는 와이지엔터테인먼트(122870)에 대해 엔화 가치 상승과 자회사 YG플러스의 매출 증가로 2분기 실적이 예상치를 웃돌았을 것이라고 12일 전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목표주가는 5만7000원을 각각 유지했다.

이기훈 연구원은 "엔화 당 원화 환율이 상승하면서 일본 콘서트 매출액이 증가하고, 자회사 YG플러스의 매출액이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112% 늘면서 2분기 실적이 예상치를 웃돌았을 것"이라며 "와이지엔터의 2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각각 41%, 62% 증가한 642억원, 82억원을 달성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 연구원은 "하반기에는 일본과 중국 팬미팅이 실적에 반영되고, 빅뱅 데뷔 10주년 투어가 진행되면서 실적이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며 "이러한 실적과 모멘텀(성장성)에 비해 현재 주가는 더 하락하기는 어려울 것"이라고 예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