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케아가 논란이 됐던 서랍장을 한국에서도 환불 조치하기로 했다.

이케아코리아는 6일 "서랍장 말름(MALM)을 한국에서도 환불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케아는 해당 서랍장이 앞으로 넘어지면서 어린이가 숨지는 사고가 이어지자 미국과 캐나다에서 리콜을 실시했지만, 한국 등 이외 지역은 제외해 논란이 됐다. 이에 국가표준원은 지난 4일 조사에 착수하고 이케아코리아에 문제의 서랍장이 국내에서는 얼마나 팔렸는지, 환불이나 교환 계획이 있는지 보고하라고 요구했다.

이케아코리아 관계자는 "그러나 이번 조치가 공식적인 리콜이 아니기 때문에 홈페이지 등에 공지할 계획은 없다"며 "국내 판매량 등도 공개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환불을 원하는 고객은 고객센터(1670-4532)를 통해 요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