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는 5일 "신생 저비용항공사(LCC)인 에어서울에 운항증명(AOC)을 발급했다"고 밝혔다. 운항증명은 신규 항공사 설립을 위한 마지막 절차다. 에어서울은 오는 11일 김포~제주에 첫 취항한다.
에어서울은 아시아나항공이 100% 출자해 세운 LCC다. 에어서울이 설립되면서 국적 LCC는 에어부산 이스타항공 제주항공 진에어 티웨이항공 등 5개에서 6개로 늘어난다.
국토부는 작년 12월 에어서울에 항공면허를 발급한 뒤 약 5개월 간 15명의 전문 감독관을 투입해 안전운항 능력을 점검했다. 50시간 이상의 시범 비행과 승객탈출 모의 평가, 공항지점 현장점검 등을 거쳤다.
국토부는 11일에 첫 취항하는 에어서울 김포~제주 노선에 대해 한 달 간 현장에서 안전운항 여부를 모니터링 하기로 했다. 취항 후 6개월이 지나면 잠재위험 점검을 실시해 안전운항을 계속 할 수 있는지 여부를 검사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