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투자는 4일 크리스탈신소재에 대해 천연운모를 합성운모가 빠르게 대체하면서 수혜가 예상된다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6900원을 제시했다.

이정기 하나금융투자 스몰캡 팀장은 "크리스탈신소재는 경제성 및 품질 문제로 천연운모를 합성운모가 빠르게 대체하고 있고 합성운모 플레이크 대량생산시스템을 보유한 세계 유일의 기업으로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지난 2010년부터 오는 2019년까지 합성운모 수요량은 연평균 26.3% 늘어날 것"이라며 "같은 기간 천연운모 수요는 0.4% 감소할 것으로 추정한다"고 설명했다.

이 팀장은 "현재 크리스탈신소재는 적극적인 배당정책을 통해 주주가치 증대를 지향하며 내수 위주의 1세대 기업들과 달리 해외 주요 화학 및 화장품 제조회사를 고객사로 확보한 상황"이라고 분석했다.

올해 크리스탈신소재가 매출액 839억원, 영업이익 372억원을 달성할 것으로 내다봤다. 지난해보다 각각 30.3%, 21.2% 늘어난 규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