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가 스마트폰으로 뉴스를 보는 비율이 세계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스마트폰에서는 연예·스포츠 기사와 같은 연성(軟性) 뉴스 선호도가 높았다.

한국언론재단은 영국 로이터 저널리즘 연구소와 함께 미국·영국·프랑스·한국 등 세계 26개국의 뉴스 소비 현황을 분석한 결과 한국은 온라인 뉴스를 스마트폰으로 보는 비율이 48%에 달해 1위를 차지했다고 21일 밝혔다. 2위는 스웨덴(46%), 3위는 스위스(42%)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