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정사업본부는 이달 17일부터 우편서비스 이용고객이 카카오페이로 요금을 결제할 수 있다고 16일 밝혔다. 카카오페이는 카카오가 2014년 출시한 모바일 간편결제 서비스다.

우정사업본부 제공

그동안에는 우체국 창구나 집에서 우체국택배, 착불배달 요금을 납부할 때 현금이나 신용카드 결제만 이용 가능했다. 우정사업본부는 휴대폰을 결제에 이용할 수 있게 된 만큼 소비자 편의성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오는 8월부터는 카카오페이뿐 아니라 휴대폰 소액결제로도 우편요금을 결제할 수 있다.

김기덕 우정사업본부장은 "전통적 이미지가 강한 우편서비스가 최근 다양한 서비스를 도입해 고객 편의를 강화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모든 국민이 우편서비스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