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 A주의 MSCI 신흥국 지수 편입은 불발되면서 불확실한 요인이 제거됐지만, 영국 유럽연합(EU)의 탈퇴우려가 커지면서 코스피지수가 장 초반부터 약세를 보이고 있다. 닷새째 하락세다.
15일 오전 9시 20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6.34포인트(0.30%) 하락한 1965.42에 거래되고 있다. 개장과 동시에 약보합세를 기록한 코스피지수는 장 초반 반짝 강보합세를 보이기도 했지만 이내 약세로 전환했다.
개인은 371억원을 순매수하고 있다.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99억원, 296억원을 순매도했다. 프로그램에서도 330억원의 자금이 유출됐다.
업종지수는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의료정밀업종과 전기전자업종, 운송장비업종은 상승세를 보이고 있지만, 전가기스업종, 운수창고업종, 은행업종은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혼조세를 기록하고 있다. 삼성전자(005930)는 1.01% 오른 139만4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대모비스(012330)는 3.16% 오른 26만1000원, SK하이닉스(000660)는 1.89% 오른 2만9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반면 한국전력(015760)은 2.85% 내린 5만8000원, 삼성물산(028260)은 1.27% 하락한 11만6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개별 종목 중에서는 KCC(002380)가 3% 이상 하락하고 있다. 현대미포조선이 보유 중이단 KCC 지분을 시간 외 대량매매 방식으로 처분한다는 소식이 악재로 작용했다. 반면 최은영 전 한진해운 회장의 사전구속영장이 기각됐다는 소식에 유수홀딩스(000700)는 5% 가까이 오르고 있다.
지에스인스트루가 상한가를 기록했다. 하한가로 떨어진 종목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