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서울지방우정청과 함께 이달 19일까지 서울 소공로 서울중앙우체국에서 ‘갤럭시S7 모두의 인생사진전’을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삼성전자 제공

이번 사진전은 삼성전자가 지난달 2~27일 진행한 ‘♥7 모두의 인생사진 콘테스트’에서 우수작으로 선정된 119점을 전시하는 것이다. 삼성전자는 “콘테스트 당시 갤럭시S7으로 촬영한 1만3000여점의 사진이 응모됐고 이중 119점이 투표를 통해 선발됐다”고 전했다.

사진전 기간 동안 서울중앙우체국 지하에 있는 우표박물관 입구에서는 갤럭시S7 체험존과 우표 모양의 포토월이 운영된다. 또 갤럭시S7으로 사진을 촬영한 방문객에게 즉석에서 우표를 제작해 선물하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우수작 119점은 기념 우표로도 제작될 예정이다.

삼성전자(005930)관계자는 “사랑하는 가족, 친구들과 함께 멋진 인생사진을 감상하고 나만의 우표로 제작된 특별한 선물도 받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