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기술(ICT) 기술은 빠르게 발전하는데, 한국은 원천기술을 비롯해 다양한 현황 과제를 안고 있다. 정책적으로 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갈 방침이다. IT전문 국회의원으로서 미래 먹거리인 4차 산업혁명을 이끌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송희경 새누리당 의원은 9일 열린 '웨어러블 앤 VR 월드 2016' 콘퍼런스에서 한국이 4차 산업혁명에서 우위를 점하도록 다양한 정책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송희경 새누리당 의원은 9일 서울 종로 그랑서울에서 열린 '웨어러블 앤 VR 월드 2016' 콘퍼런스에서 VR을 비롯한 ICT 기술 현황에 대해 이야기하며 이처럼 밝혔다. 송 의원은 제20대 초선 국회의원으로 IT 업계에서 오랜 근무 경험을 갖췄다.

송 의원은 "2018년 1억7100만개 이상의 기기들이 VR 기술과 융복합될 것으로 예견된다"며 VR은 지역적, 물리학적 경계를 다 허물 수 있는 유일한 기술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그는 한국의 현실에 대해서는 적잖은 난관을 극복해야 한다고 진단했다.

중국은 정부 차원의 엄청난 지원 아래 빠르게 기술 시장을 잠식하고 있으며, 특허를 획득해 나가고 있다. 한국과의 기술 격차는 6개월에 불과하다. 선진국도 원천기술을 활용해 격차를 키우고 있다.

송 의원은 "세계적으로 4차 산업혁명이 빠르게 진행되는 가운데 한국의 현실은 냉엄할 뿐이다"라며 "여전히 한국은 원천기술 확보를 비롯한 처리해야 할 과제들이 적지 않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이런 과제를 정책적으로 풀기 위해 산업 발전을 위해 제도적인 문제를 해결하고 IT전문 국회의원으로 열심히 활동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