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타이어는 중국 주하이에서 열린 '2016 CJ 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2차전 SK ZIC6000 클래스에서 금호타이어를 장착한 차량이 1~3위에 올랐다고 6일 밝혔다.
'2016 CJ 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은 한국과 중국, 일본 6개 경기장에서 매년 열리는 자동차 경주다. 2차전 SK ZIC6000 클래스는 4월 용인 스피드웨이에서 열린 개막전 이후 두 번째로 열린 경기다. 11개팀 20명의 드라이버가 참가했다.
2차전 우승은 팀 코리아 익스프레스 소속 김동은 선수가 차지했다. 4.3km의 서킷 22바퀴를 43분 5초 605로 들어섰다. 김 선수가 탄 차량에는 금호타이어의 레이싱 타이어 '엑스타(ECSTA) S700(드라이)를 장착했다. 2, 3위에 오른 엑스타 레이싱 팀 이데유지 선수와 정의철 선수 차량에도 금호타이어를 달았다.
금호타이어는 "갑자기 비가 내려 웨트(WET)타이어를 사용했던 4일 예선에서 금호타이어 장착 팀들이 모두 1~3위에 올랐고, 날이 갠 결승전에서 드라이(DRY)용 금호타이어를 장착한 두 팀이 상위권을 차지했다"며 "금호타이어 레이싱 타이어 기술력을 입증했다"고 밝혔다.
팀 챔피언십 부문에서는 금호타이어를 장착한 팀 코리아 익스프레스와 엑스타 레이싱이 선두권을 지켰다. 엑스타 레이싱 팀은 창단 2년만에 '2015 CJ 슈퍼레이스' 팀 종합 1위로 시즌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주경태 금호타이어 마케팅담당 상무는 "금호타이어 장착 차량의 선전으로 레이싱 타이어 기술력을 입증했다"며 "앞으로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좋은 제품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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