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먼지가 심각한 사회 문제로 주목받으면서 모나리자 주가도 오름세다. 미세먼지로부터 호흡기를 지켜주는 ‘모나리자 스마일 황사미세먼지 마스크’를 판매하고 있다.

1일 오전 9시36분 모나리자(012690)는 전날보다 4.93% 오른 41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올해 초 모나리자는 식약처에서 황사용 마스크로 허가를 받은 스마일 황사미세먼지 마스크를 출시했다.

4중 구조의 고밀도 정전필터를 사용해 황사는 물론 초미세먼지로부터 호흡기를 보호해준다. 특허받은 끈 조절기능을 장착해 사용자 얼굴 크기에 맞게 조절할 수 있어 편리하다. 미세먼지에 대한 정부 정책이 강화될 것이라는 기대가 커지면서 주가에 영향을 준 것으로 풀이된다.

전날 황교안 국무총리는 미세먼지에 대해 “관계기관 간 속도감 있게 협의해 범정부 종합 대책을 조속히 마무리하라”고 지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