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증시에서 삼계탕 관련주가 급등하고 있는 가운데 씨엔플러스도 상승 폭을 확대하고 있다. 다음달부터 중국으로 삼계탕을 수출할 수 있다는 소식이 주가에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올해 초 씨엔플러스는 국내 삼계탕 제조업체 청현과 중국 수출 공동 협약을 체결했다.

30일 오전 9시30분 현재 씨엔플러스(115530)는 전날보다 1.49% 오른 1만3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정부에 따르면 지난 29일 삼계탕의 중국 수출을 위한 양국 정부의 후속 절차 협의를 마무리했다. 현재 국내 수출 업체별로 제품 포장 표시 심의 등 중국 현지 통관 절차를 밟고 있다.

앞서 씨엔플러스는 지난 2월 청현이 생산한 국내산 가공식품을 중국과 동남아시아 등에 독점 수출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제주도에 본사를 둔 청현은 제주산 청정 원재료를 가공해 삼계탕을 생산하고 있다.
씨엔플러스는 청현 외에도 다수의 국내 가공식품 업체와 협력을 강화하고 중국 대형 유통업체와의 전략적 제휴, 프랜차이즈 사업 등도 추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