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는 삼성전자(005930)에 대해 해외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을 회복하고 있고, 갤럭시S7엣지 판매가 증가함에 따라 2분기 실적이 개선될 것이라고 26일 전망했다. 이에 따라 목표주가를 156만원에서 160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소현철 연구원은 "1분기 삼성전자 해외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은 전분기 대비 3.5%p 상승한 23.7%를 기록하는 등 해외 시장 점유율을 회복하고 있다"며 "2분기에도 갤럭시S7, 갤럭시A, 갤럭시J부터 중저가 스마트폰까지 라인업을 강화해 해외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을 높여갈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소 연구원은 "2분기 갤럭시S7 판매호조, 스마트폰 원가구조 개선으로 스마트폰 사업부 영업이익은 기존 예상치보다 12.4% 증가한 3조6000억원을 기록할 것"이라며 "또 1분기 영업적자를 기록했던 삼성디스플레이 사업부가 2분기에는 흑자로 전환하면서 전체 실적이 개선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