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MC투자증권은 라면 시장 내 경쟁 심화로 농심(004370)의 시장 점유율이 낮아질 수 있다고 26일 분석했다. 다만 신제품 매출과 생수사업 방향이 주가를 결정할 것이라며 투자의견은 '시장수익률'을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기존 37만5000원에서 39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조용선 연구원에 따르면, 농심의 라면 시장 점유율은 54.2% 수준으로 전년 대비 8.6%포인트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조 연구원은 "농심의 라면 시장 점유율 하락은 경쟁사의 짬뽕 판매 호조 때문이다"라며 "주기가 짧아진 신제품 경쟁 구도에서 점유율을 어떻게 회복하느냐가 관건"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