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는 올해 1분기 인도 정수기 판매량이 작년 1분기에 비해 50%가량 성장했다고 25일 밝혔다. 인도 특화 전략을 통해 정수기 시장에 뛰어든 지 2년 만에 가시적인 성과를 내기 시작했다는 것이다.
LG전자 관계자는 "작년 말을 고비로 인도 정수기 판매량이 급성장하고 있다"며 "인도 경제의 성장과 함께 중산층 소비자 기반이 탄탄해지는 만큼 시장 전망이 밝다"고 말했다. LG전자는 인도의 정수 시스템이 제대로 갖춰지지 않은 점을 감안해, 박테리아·바이러스·중금속 성분과 냄새를 없애주는 5단계 필터 시스템을 탑재한 정수기를 내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