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에 이어 아시아 국가에도 한국형 신도시를 수출할 것이라는 기대가 커지면서 옴니시스템 주가도 오르고 있다.

24일 오전 9시59분 옴니시스템은 전날보다 1.38% 오른 3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국토교통부는 스리랑카 수도권개발부와 '스리랑카 콜롬보 수도권 신도시 개발' 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한다고 밝혔다. 스리랑카 정부는 수도권 신도시 개발을 최우선 정책으로 추진하고 있다. 2030년까지 과학기술·공항도시·산업·관광·물류 등 9개 기능별 신도시 개발을 위해 632억달러를 투입한다는 계획이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현대건설 등 10여개 업체가 참여해 스마트시티 개념을 포함한 자족형 신도시로 만들기 위한 종합 계획을 수립·지원하기로 했다.

옴니시스템은 가정이나 공장 등의 전력 사용량을 실시간으로 원격 검침할 수 있는 디지털 전력량계를 국내 최초로 개발한 회사다. 옴니시스템은 지난 2013년 중국 정부의 스마트그리드 신도시 건설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아이소프트스톤(ISS)그룹과 양해각서를 맺고 중국 스마트시티 사업에 진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