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는 지난 19일 오후 서울 용산사옥에서 온도조절기 공급업체 한국 하니웰과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적용한 실내 온도제어 및 모니터링 시스템 개발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두 회사는 올해 하반기부터 중소 아파트나 오피스텔, 사무용 빌딩 등에 빌트인(붙박이)으로 설치되는 온도조절기에 IoT 플랫폼을 연동할 예정이다. 또 사용자가 제어하지 않아도 외부 온도에 따라 최적의 실내온도를 자동으로 설정하는 지능형 IoT 서비스 개발도 함께 추진된다.
최기순 한국 하니웰 환경제어사업부 부사장은 "하니웰의 제어기술과 LG유플러스의 IoT 솔루션이 결합하면 홈 IoT시장에서 큰 시너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안성준 LG유플러스 IoT서비스부분장(전무)은 "IoT 서비스를 난방 시스템으로 확장해 가정 에너지 절약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LG유플러스(032640)는 올해 상반기 중 30여종 이상의 서비스를 홈 IoT 플랫폼에 연동하겠다고 전했다. LG유플러스는 올해까지 총 50만가구에 자사의 홈 IoT 서비스가 설치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