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MC투자증권은 CJ(001040)에 대해 주요 자회사들의 이익이 증가하고 최근 비상장 계열사인 CJ올리브네트웍스가 빠르게 성장하고 있어 올해 실적 개선 가능성이 크다고 18일 분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31만원을 각각 제시했다.
이명훈 연구원은 "계열사 중 비중이 가장 큰 CJ제일제당의 분기 실적이 회복된 가운데 CJ E&M과 CJ CGV의 해외시장 진출도 확대되고 있다"며 "CJ의 지주회사 별도기준 배당금 수익도 지난해 199억원에서 331억원으로 증가했다"고 말했다.
그는 "CJ올리브네트웍스도 최근 공격적으로 점포를 확대하고 있다"며 "올해 1분기 IT 사업부문을 포함한 매출액은 3189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0.4% 늘었고 순이익도 249억원으로 118.5% 증가했다"고 전했다.
이 연구원은 올해 CJ의 매출액을 전년대비 12.3% 증가한 23조8000억원, 지배지분순이익은 40.4% 늘어난 2889억원으로 각각 예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