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한기(55·사진) 대림산업사장이 한국주택협회 회장으로 추대됐다.

16일 업계에 따르면 한국주택협회는 지난 14일 임원 모임을 갖고 김한기 사장을 차기 회장으로 추대했다. 앞으로 회장추천위원회와 이사회 그리고 총회를 통과하면 김한기 사장이 회장으로 최종 임명된다.

주택협회 관계자는 "이사회는 서면 결의로 진행할 예정"이라며 "23명으로 구성된 이사회에서 12명 이상의 동의를 얻으면 총회에서 회장 선임이 결정된다"고 말했다. 주택협회는 지난 3월 박창민 회장(현대산업개발고문) 사퇴 이후 경재용 동문건설 회장이 직무대행을 맡고 있다.

지난 3월 대림산업의 새 대표이사가 된 김한기 사장은 1984년 대림산업에 입사해 대림산업 계열사인 삼호대표이사 전무를 거친 후 대림산업 건축사업본부 본부장을 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