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부 이모(39)씨는 최근까지 은행 자동이체를 통해 아파트 관리비를 납부했다. 이씨는 깜빡 잊고 통장 잔액을 확인하지 않아 관리비가 제때에 이체되지 않아 연체료를 부담한 적이 있다. 하지만 이씨가 사용하던 삼성카드로 아파트 관리비 납부 서비스를 신청하면 이후로는 통장 잔액을 확인할 필요가 없어진다. 매월 정해진 날짜에 관리비가 카드로 자동 결제되기 때문이다.
삼성카드는 지난달 업계 최초로 전자고지결제업을 부수 업무로 신청하고, 지난달 20일부터 아파트 관리비 카드 납부 서비스의 운영을 시작했다. 삼성카드의 아파트 관리비 납부 서비스는 업계에서는 유일하게 홈페이지나 모바일 앱을 통해 관리비 부과 상세 내역을 확인할 수 있는 게 특징이다. 기존의 종이 고지서를 받아 자동이체하거나 직접 납부하는 방식과 달리 모바일 앱으로 간편하게 관리비 내역을 조회하고 카드로 자동 결제되기 때문에 고객이 별다른 신경을 쓸 필요가 없어졌다.
또 최근 1년간 아파트 관리비 금액과 상세 내역을 확인할 수 있고, 주변 아파트의 유사 면적 아파트 관리비와 비교 분석 자료도 받아볼 수 있다. 이를 통해 주거비를 계획적이고 합리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삼성카드는 오는 31일까지 아파트 관리비 카드 납부 서비스를 신청하면 최초 결제일 1만원 할인과 가입 후 1년간 월 700원인 아파트 관리비 Info(인포) 서비스 수수료 면제 혜택을 제공한다. 납부한 관리비는 카드별 혜택에 따라 포인트를 적립받거나 할인도 받을 수 있다. 아파트 관리비 카드 납부는 삼성카드 홈페이지나 상담센터(1599-4170)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