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증권은 한전기술(052690)에 대해 1분기 매출 감소에도 불구, 설계·구매·시공(EPC) 축소에 따른 손실 감소와 수익성 높은 원전 신규 수주 덕에 수익성이 개선됐다고 27일 분석했다. 목표주가를 기존 3만2000원에서 4만원으로 상향 조정하고 투자의견은 '시장수익률 상회(Outperform)'을 유지했다.

한전기술의 1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30.7% 감소한 1180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82.5% 증가한 141억원을 기록했다.

김상구 연구원은 "국내외 EPC 프로젝트가 완료 혹은 마무리 단계로 접어들었고 원전 및 석탄발전소가 완공 단계에 근접하고 있어 매출이 감소했다"며 "그럼에도 영업이익은 EPC 축소에 따른 손실 감소와 신한울 3, 4호기 원전 신규 수주 덕에 증가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