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런 머스크 테슬라 CEO.

미국의 전기차 회사 테슬라가 '자율주행 대중교통 차량'을 개발 중이라고 21일(현지시각) 밝혔다.

앨런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는 노르웨이 오슬로에서 열린 운송 컨퍼런스에서 "도심의 밀집 문제를 해결할 아이디어를 갖고 있다"며 "자율주행 차량이 열쇠"라고 말했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보도했다.

앨런 머스크 CEO는 “자율주행 차량이 버스와 다른 대중교통을 대체하면 도로 정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면서도 “(이 자율주행 차량이) 완전히 버스는 아니다"라고 했다. 세부사항은 밝히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