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처기업 옐로모바일이 최근 조직개편을 통해 미래전략팀과 경영혁신실을 신설한 것으로 22일 확인됐다.

미래전략팀은 옐로모바일의 사업방향을 잡고 전략을 세우는 팀이다. 맥킨지 출신인 김경헌 이사가 총괄한다. 홍콩 무역회사 리앤펑 출신 이사 한 명도 미래전략팀에 합류할 예정이다.

또 경영혁신실은 자회사와 손자회사의 실적과 수익성을 평가하고 지원하는 역할을 맡는다. 미래전략팀이 큰 그림을 그리면 경영혁신실이 실행한다. 경영혁신실장으로는 최현민 이사가 선임됐다. 최 이사는 미 나스닥 상장사 전무, 영국 바클레이즈 은행 계열 증권사의 애널리스트로 근무했다.

벤처 투자 업계 관계자는 옐로모바일의 조직 개편에 대해 "그동안 계열사를 인수하고 매출을 늘리는 데 치중한 옐로모바일이 앞으로는 내실을 다지기 위해 조직 개편을 한 것으로 보인다"면서 "기업공개(IPO) 준비 작업에 착수한 것으로 봐도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