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는 에스엠(041510)에 대해 신인그룹 NCT의 데뷔와 중국 법인에서의 수익 증가로 올해 실적이 개선될 가능성이 크다고 12일 분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고 목표주가는 6만원을 제시했다.

김현석 연구원은 지난 1분기 에스엠의 매출액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4% 증가한 470억원, 영업이익은 12% 늘어난 58억원을 각각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올해 전체 매출액은 2063억원, 영업이익은 301억원으로 전년대비 각각 6%, 29%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그는 "지난 9일 NCT 그룹 유닛이 데뷔했고 올 상반기와 하반기에 한국과 일본, 중국에서 활동할 그룹이 정식으로 모습을 드러낼 예정"이라며 "주력그룹의 라인업이 확대되면서 실적 개선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 연구원은 "에스엠 베이징 법인을 통해 중국 매출이 본격적으로 확대될 가능성도 크다"며 "하반기부터 중국 수익 구조가 로열티에서 관객 인당 매출로 바뀌는 데다, 알리바바 뮤직과의 제휴를 통한 음원 수익도 발생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