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증권은 LS산전이 자체 개발한 전력 가동 효율 시스템인 '스마트에너지시스템'으로 하반기부터 실적이 개선될 것이라고 12일 전망했다.

전용기 연구원은 "LS산전은 생산 정보의 실시간 모니터링하고 설비를 자동 제어해 전력을 절약하는 '스마트에너지시스템'으로 수익성을 개선하고, 일본 등 주변국에 시스템 수주가 진행되고 있다"며 "스마트에너지시스템 수주가 가시화되는 3~4분기부터 실적이 개선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편 전 연구원은 "지난해 영업 적자폭이 컸던 LS메탈은 동 가격 하락이 멈추면서 1분기에 흑자전환했을 것으로 예상되며, 국내와 동남아, 중동에서의 고부가가치 전력기기 판매량 증가로 1분기 실적이 개선될 것"이라며 "LS산전의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각각 5%, 85.9% 증가한 5100억원, 320억원을 기록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