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카르도 국제통화기금(IMF) 총재의 세계 경제 회복 속도 부진 언급과 미국의 제조업 수주, 무역수지 등의 지표가 부진하게 발표되며 코스피 지수는 지난 한 주간(4~8일) 0.08% 내린 1972.05포인트로 마감했다.

펀드평가사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8일 기준 국내주식형 주간수익률은 1주 만에 마이너스 수익률로 전환했다. 액티브주식형 펀드의 수익률은 마이너스 0.24%를 기록하면서 인덱스주식형의 수익률(-1.5%) 보다 상대적으로 우수한 성적을 기록했다.

유형별 펀드수익률

설정액 100억원 이상인 국내주식형펀드(ETF 제외) 중에서는 '동부바이오헬스케어증권투자신탁 1[주식]클래스A'가 한 주 동안 2.73%의 수익률로 기록하며 가장 우수한 흐름을 보였다.

이어 '미래에셋한국헬스케어증권자투자신탁 1(주식)종류A-e', '메리츠코리아증권투자신탁 1[주식]종류S', '메리츠e-코리아증권투자신탁[주식]' 는 각각 2.72%, 1.94%, 1.92%의 수익률을 기록하며 상위권을 차지했다. 상위 100개 펀드 중 상장지수펀드(ETF) 6개를 제외한 나머지 펀드들이 모두 액티브펀드로 시장 대비 우수한 수익률을 기록했다.

해외주식형 주간수익률은 한 주간 마이너스 0.97%를 기록하며 4주일 만에 마이너스 수익률로 전환했다. 북미 지역이 2.17%를 기록했고 이어 신흥아시아(0.83%), 중국본토(0.24%), 글로벌(0.12%)의 수익률이 좋았다.

반면 지난주 가장 우수한 수익률을 기록했던 브라질 지역은 마이너스 6.06%를 기록하며 가장 저조한 흐름을 보였고 이어 일본(-5.70%), 중남미(-4.77%) 순으로 상대적으로 부진한 흐름을 보였다.

한편 국내채권형펀드와 해외채권형펀드는 각각 0.02%, 0.23%의 수익률을 기록하며 상승세를 보였다. 국내채권형 소유형별로는 투기등급(BB+이하) 채권에 투자하는 하이일드채권이 0.03%의 수익률을 기록하며 가장 높은 상승세를 보였다.

반면 투자적격등급(BBB-이상)채권에 투자하면서 국공채와 회사채에 대한 투자제한이 없는 일반채권은 0.02%의 수익률을 기록하며 가장 저조한 흐름을 보였다.

해외채권형 펀드는 글로벌 고수익채권에 주로 투자하는 글로벌하이일드채권이 0.44%의 수익률을 기록했다. 반면 특정 국가나 지역에 제한 없이 투자하는 글로벌채권은 마이너스0.16%의 수익률을 기록하며 상대적으로 가장 저조한 수익률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