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동성 위기를 겪고 있는 현대상선이 대규모 사채 원리금을 지급하지 못했다는 소식에 하락세다.
8일 오전 9시37분 현재 현대상선은 전날보다 4.18% 떨어진 2065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2015원까지 하락, 52주 신저가를 기록했다.
이날 현대상선 하락은 8100억원의 사채원리금을 지급하지 못했다는 소식 때문으로 풀이된다.
전날 현대상선은 장 종료 후 8100억원 규모의 사채원리금 미지급이 발생했다고 공시했다. 회사측은 채무이행 자금 부족으로 미지급이 발생했다고 배경을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