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순당이 강세다. 최근 셀트리온제약이 급등하면서 셀트리온 관계사 지분 가치에 대한 관심이 주가에 영향을 주는 것으로 보인다.
8일 오전 9시16분 국순당(043650)은 전날보다 1.87%(130원) 오른 7630원에 거래되고 있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국순당은 장부가 80억원 규모의 셀트리온헬스케어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국순당은 2011년 셀트리온헬스케어 상환전환 우선주를 취득했다.
셀트리온헬스케어는 류마티스관절염 치료제 '레미케이드'의 바이오시밀러(복제약) 램시마의 유통 판매를 맡고 있다. 최근 미국 식품의약국(FDA)가 램시마의 판매를 허가하면서 셀트리온헬스케어에 대한 가치는 더욱 커진 것으로 보인다.
송치호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국순당은 현금성자산을 378억원을 보유하고 있다"며 "토지와 건물 가치가 장부가 기준으로 510억원에 달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