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증권은 아모레퍼시픽(090430)의 1분기 실적이 면세점 등 국내 매출액 증가 덕에 개선됐을 것이라고 8일 분석했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50만원을 유지했다.
나은채 연구원에 따르면 1분기 아모레퍼시픽의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20% 증가한 1조4400억원을, 영업이익은 17% 증가한 3260억원을 기록했을 전망이다. 영업이익 컨센서스(증권사 평균 전망치)는 3180억원이었다.
나 연구원은 "특히 국내 면세점 매출액은 전년 대비 40% 증가했을 것으로 보이는데, 이는 중국인 관광객이 증가한 데다 '설화수', '헤라' 등 고가 브랜드에 대한 수요가 늘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