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오일뱅크는 '무재해 600만 인시(874일)'를 달성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는 국내 정유업계 최장기간이다.

'인시'란 공장 근로자의 근무시간을 합산한 개념이다. 1명이 1시간 동안 근무한 것을 '1인시'라고 한다. 근무자가 많을수록 무재해 인시 증가속도가 빠르다.

현대오일뱅크의 경우 850명이 하루 평균 8시간씩 근무하면 100만 인시를 달성하는데 140일 정도가 걸린다. 이 회사는 대산공장을 안전사업장으로 만들기 위해 '종합비상대응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2014년 생산본부의 명칭을 안전생산본부로 바꾸고, 비상대응과도 신설했다.

문종박 사장은 "안전의식으로 무장해 1000만 인시에 도전하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