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동서발전은 지난 4~5일 이틀 동안 전력 산업 급변 대책과 미래 성장 동력 모색을 위해 김용진 사장과 젊은 직원이 함께 토론하는 '타운 미팅'을 개최했다. 첫날에는 신재생 에너지와 에너지 신사업 등 미래 성장 동력 확보 방안 등에 대해 토론을 벌였고, 둘째 날에는 김 사장과 참석자의 전체 토론을 거쳐 '본업 혁신' '미래 창조' '인간 존중' '사회 책임'이라는 4대 경영 방침을 새로 도출했다.
동서발전은 정부의 공공 기관 정상화 방침에 따라 부채 감축과 생산성 향상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올해는 사업 조정과 경비 절감 등을 통해 5403억원의 부채를 감축하고, 공공 기관 정상화 계획이 완료되는 내년까지 총 2조원의 부채를 감축해 부채 비율을 132% 수준으로 낮출 계획이다. 지난해는 사업 실명제와 공사채 총량제 등 부채 관리 제도의 기반을 마련해 3612억원의 부채를 줄였다.
동서발전은 청렴을 회사의 핵심 가치로 삼고 부패 방지에도 역점을 두고 있다. 이를 위해 경영진이 참여하는 윤리 모의 법정, 청렴 소통 우체국 운영, 청렴 화상회의 개최 등 차별화된 청렴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런 노력의 결과로 지난달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주관하는 '2015년 부패 방지 시책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인 1등급을 받아 4년 연속 최우수 기관에 선정됐다.
동서발전 관계자는 "똑올법제(똑바로, 올바로, 법대로, 제대로) 업무 처리를 모든 직원의 청렴 자세로 정립했다"면서 "앞으로도 전 직원이 자율 참여하는 청렴 정책을 추진해 청렴·최우수 기관의 지위를 지켜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