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갤럭시S7'과 '갤럭시S7 엣지'의 글로벌 출시일인 이달 11일(현지시각) 영국 런던, 홍콩, 중국 광저우, 스페인 마드리드 등 4개 도시에 '갤럭시S7 스튜디오'를 설치하고 본격적인 글로벌 시장 공략에 나섰다고 14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갤럭시S7'의 글로벌 출시일인 지난 11일 영국 런던의 유명 쇼핑몰 웨스트필드에 '갤럭시S7 스튜디오'를 오픈했다.

갤럭시S7 스튜디오는 소비자들이 갤럭시S7의 다양한 기능을 체험해볼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만들어진 공간이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11월에도 스마트워치 '기어S2' 출시를 맞아 두바이 현지 대형 쇼핑몰인 두바이몰 안에 갤럭시 스튜디오를 마련한 바 있다.

삼성전자(005930)는 이달 11일 영국 런던의 유명 쇼핑몰 웨스트필드에서 갤럭시S7 스튜디오를 오픈한 뒤 첫 주말 동안 6만명 이상이 스튜디오를 방문했다고 전했다. 같은날 스페인 마드리드 깔라오 광장, 중국 광저우 천하성 광장, 홍콩 코즈웨이베이 광장 등에서도 갤럭시S7 스튜디오가 문을 열었다.

삼성전자는 이번에 4개 도시에 구축된 갤럭시S7 스튜디오를 찾는 사람들에게 어두운 곳에서도 밝게 촬영이 가능한 카메라 기능과 1.5m의 물 속에서 30분 간 침수 상태로 있어도 물이 스며들지 않는 방수·방진 기능, 모바일 결제서비스 삼성페이 등 갤럭시S7가 자랑하는 고급 기능들을 소개하고 있다.

중국과 홍콩 외신들은 "갤럭시S7이 출시되고 첫 주말을 맞아 많은 사람들이 갤럭시S7 스튜디오를 방문했다"고 보도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지금은 전세계 4개 도시에서 이 행사를 진행 중이지만 개최 도시 수를 점차 늘려나갈 계획"이라며 "갤럭시S7에 탑재된 다양한 프리미엄 기능들을 많은 사람들이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중국 광저우 천하성 광장에 오픈한 갤럭시S7 스튜디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