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한 주(3월 7일~ 11일) 국내 주식형 펀드가 3주 연속 플러스 수익률을 유지했다. 해외 주식형 펀드는 한 주 만에 마이너스 수익률로 전환했다.
13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지난 11일 기준 국내 주식형 펀드의 주간 수익률은 0.6%였다.
코스피200지수 또는 섹터지수 이외의 특정지수에 따라 운용되면서 제한된 범위에서 초과수익을 추구하는 '인덱스주식기타'는 1.27%를 기록하며 가장 큰 폭으로 상승했다. 반면 특정 업종이나 섹터지수에 따라 운용되면서 제한된 범위에서 초과수익을 추구하는 '인덱스주식섹터'는 -0.07%를 기록하며 상대적으로 부진했다.
상장지수펀드(ETF)를 제외한 설정액 100억원 이상 국내주식형펀드 중 'JP모간코리아트러스트증권자투자신탁(주식)A'이 한 주 동안 2.04%의 수익률로 가장 높았다. 이어 '한화2.2배레버리지인덱스증권투자신탁(주식-파생재간접형)종류A'(2.03%), '한국투자거꾸로증권투자신탁 1(주식)(A)'(2.01%), 'KB온국민자녀사랑증권투자신탁(주식)C 5'(1.97)% 순으로 상위권을 차지했다.
해외 주식형 주간 수익률은 -0.22%를 기록하며 한 주 만에 마이너스 수익률로 전환했다. 지역별로 중남미 펀드가 10.81%로 가장 높은 수익률을 기록했다. 브라질(5.3%), 러시아(4.77%), 신흥 유럽(4.10%), 글로벌 이머징 펀드(3.10%)가 뒤를 이었다. 반면 중국 본토 지역은 -1.93%로 가장 부진했다. 북미(-0.77%), 일본(-0.68%) 순으로 부진한 흐름을 보였다.
해외 주식형 개별 펀드 가운데서는 브라질의 주식 또는 예탁증서 중 각 산업을 대표하는 업종 대표 주식에 집합투자재산의 60% 이상을 투자하는 '미래에셋 브라질 업종대표 모투자신탁'에 투자하는 '미래에셋브라질업종대표증권자투자신탁 1(주식)종류A'가 13.48%의 수익률로 가장 우수했다. '신한BNPP봉쥬르브라질증권자투자신탁(H)[주식](종류A1)'(12.3%), '도이치브러시아증권자투자신탁(주식) Cls A'(9.89%), '미래에셋브라질러시아업종대표증권자투자신탁 1(주식)종류A)'(9.57%)가 상위권을 차지했다.
국내 채권형 펀드와 해외 채권형 펀드는 각각 0.05%, 0.46%의 수익률을 기록했다. 국내 채권형 소유형별로는 투자적격등급채권(BBB-이상)에 투자하면서 국공채와 회사채에 대한 투자제한이 없는 일반채권이 0.05%의 수익률로 가장 우수했다. 투자적격등급채권(BBB-이상)에 투자하지만 국공채와 회사채에 대한 투자제한이 없고 단기채권과 유동성에 대한 투자비중이 일반채권(초단기)은 0.03%의 수익률을 기록하며 상대적으로 가장 부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