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는 농심(004370)의 '짜왕'과 '맛짬뽕'이 올 1분기 390억원의 매출을 낼 것이라고 10일 추정했다. 회사 전체 실적도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개선될 것으로 전망하고,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54만원을 유지했다.

신한금융투자에 따르면, 1분기 농심의 별도 기준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4.7% 증가한 4885억원을, 영업이익은 22.3% 증가한 322억원을 기록할 전망이다. 홍세종 연구원은 특히 프리미엄 제품인 짜왕과 맛짬뽕의 매출 합계가 390억원을 기록했을 것이라며 "기온이 상승하면서 맛짬뽕 매출액이 다소 줄고 있지만 우려할 수준은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홍 연구원은 "이 외에도 총선 이후 라면 가격 인상 가능성이 있어 긍정적인 (주가 상승) 요인이 많이 남았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