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규선 회장을 사내이사에 선임하기로 한 케이티롤이 강세다.
3일 오전 9시 10분 현재 케이티롤은 전날보다 2950원(7.51%) 오른 4만22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케이티롤은 2일 주주총회 정정공시에서 최규선 썬코어 회장을 이사에 선임한다고 밝혔다. 최규선 회장은 2002년 김대중 정부 때 '최규선 게이트'로 주목을 받았던 인물이다. 김대중 전 대통령의 두 아들인 홍업씨와 홍걸씨는 최규선 게이트에 휘말리면서 구속되기도 했다.

이후 최규선 회장은 2006년 유아이에너지(구 서원아이앤비)를 통해 사업가로 변신했다. 중동지역에서 유전사업을 하겠다고 밝혔지만, 회사는 자본잠식 되면서 2012년 상장폐지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