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와 보안 전문업체 ADT캡스, 도어락 전문업체 게이트맨은 이달 3일 가정용 보안서비스 'IoT(사물인터넷) 캡스'를 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

LG유플러스 제공

IoT 캡스는 ADT캡스의 출동경비와 게이트맨의 도어락, LG유플러스의 IoT 기술을 결합해 현관 잠금, 침입 감지, 경보 알림, 출동경비, 원격제어 등을 종합적으로 제공하는 서비스다. 가령 침입자가 나타날 경우 LG유플러스의 IoT 허브는 게이트맨 도어락의 강제 열림이나 파손 여부를 감지한다. 문제가 확인되면 ADT캡스 직원들이 즉각 출동한다.

LG유플러스 관계자는 "3사가 지난해 8월부터 함께 이 서비스를 준비했다"면서 "보안기업의 가정용 보안서비스가 월 6~7만원 수준인 반면 IoT캡스는 월 2만8600원(부가세 포함)에 이용 가능하다"고 말했다.

LG유플러스(032640)는 서비스 출시를 기념해 다음달 말까지 가입하는 고객 3000명에게 월 8800원을 할인해주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전했다..

김진태 ADT캡스 전략기획본부장은 "IoT캡스 출시를 계기로 아직까지 보편화되지 않은 가정용 보안서비스 시장에 대한 공략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안성준 LG유플러스 IoT서비스부문 전무는 "통신과 보안 서비스가 만나 차별화된 고객 가치를 새롭게 창출했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산업 분야와 협력해 지능형 IoT 서비스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