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는 외국인 환자를 위한 '메디컬코리아 지원센터'를 29일 서울 명동에 개소한다고 밝혔다. 메디컬코리아 지원센터는 외국인 환자들이 필요로 하는 의료기관 정보를 제공하고 통역, 의료분쟁 상담 등을 지원하는 곳이다.
복지부가 지난해 국내 의료기관을 방문한 외국인 환자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외국인 환자는 통역(32.4%), 비자문제 해결(27.2%), 의료분쟁 상담(23.3%) 등을 필요로 했다.
복지부는 "올해 외국인 환자 40만명을 유치하기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라며 "지원센터를 통해 외국인 환자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반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메디컬코리아 지원센터의 이용을 원하는 외국인 환자는 해당 센터를 직접 방문하거나 전화(15777-129)를 이용하면 된다. 영어·중국어·러시아어·일본어 등으로 상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