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지수가 국제유가 반등과 뉴욕증시 상승 영향으로 장초반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26일 오전 9시14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7.10포인트(0.37%) 오른 1925.67을 기록하고 있다. 간밤에 뉴욕 증시가 1% 넘게 상승 마감한 것이 지수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우량주 중심의 다우존스 산업평균은 전날보다 1.29% 상승한 1만6697.29에 거래를 마감했다. 대형주 중심의 S&P500은 1.13% 오른 1951.70에 거래를 마쳤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은 0.87% 오른 4582.21에 마감했다.

국제유가가 상승전환한 것도 영향을 미쳤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서부텍사스산원유(WTI) 4월 인도분 선물은 전날보다 2.9% 상승한 배럴당 33.07달러에 거래를 마감했다. 런던 ICE 거래소에서 브렌트유 선물 5월 인도분 가격은 2.6% 오른 배럴당 33.29달러에 마감했다. 산유국 장관급 회담 기대감에 따라 유가가 상승 전환했다.

기관이 140억원을 순매수하고 있다. 외국인과 개인은 91억원, 47억원 매도 우위다. 프로그램 매매는 차익거래가 거의 없고 비차익거래 52억원 순매도 등 전체 52억원 매도 우위다.

대부분의 업종이 상승세다. 전기가스가 2% 넘게 오르고 있으며 유통과 의료정밀도 1% 넘게 오름세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중에서는 삼성전자가 소폭 오름세다. 한국전력이 1% 넘게 오르며 6만원대에 진입했다. 삼성물산이 2% 넘게 강세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전날 삼성SDI가 보유한 삼성물산 지분 130만5000주를 인수하기로 결정했다.

반면 삼성생명, 현대차, 아모레퍼시픽 등은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는 상승한 종목은 433개, 하락한 종목은 323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