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성이 교통사고를 당해 화제인 가운데, 그의 과거 SNS가 눈길을 끈다.
지난해 8월 김혜성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은인, 친구. 내가 가장 좋아하는 배우이자 멋진 여자. 언제나 나에겐 네가 최고의 여배우이자 나의 은인이야! 고마운 문쓰"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다정한 김혜성과 문근영의 모습이 담겨있다. 특히 동안인 두 사람은 잘 어울리는 케미로 팬들의 눈을 호강시켰다.
김혜성과 문근영은 평화로운 마을에 암매장된 시체가 발견되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SBS 수목드라마 '마을-아치아라의 비밀'에 함께 등장했다.
한편 파주 경찰서는 23일 "지난해 9월 불법 레이싱 끝에 김혜성의 차량을 들이받아 김씨 등 3명을 다치게 한 혐의로 엄모(28)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이에 네티즌들은 '김혜성, 쾌유하시길', '김혜성, 문근영이랑 잘어울린다', '김혜성, 둘다 좋아요!'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