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제공

아이가 다섯 안재욱의 출연소식이 화제인 가운데, 과거 육아모습이 새삼 재조명 되고 있다.

안재욱은 과거 방영된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하면서 개그맨 이휘재의 아들인 서언, 서준을 돌보는 모습을 보여줬다.

해당 방송에서 안재욱은 스스로를 '쌍둥이 큰아빠'로 소개하며 덥수룩한 콧수염으로 쌍둥이를 당황시켰다.

이후 안재욱은 장풍 쏘기로 쌍둥이와 친해지려 했다. 쌍둥이가 번갈아 쏘는 장풍을 온 몸으로 맞으며 고퀄리티 리액션을 선보였다. 그는 "오늘 하루종일 장풍만 백 번은 쏜 듯"이라며 혀를 내두르면서도 연기 열정을 보였다.

한편, KBS 새 주말드라마 '아이가 다섯'은 '부탁해요 엄마' 후속으로 20일 오후 7시 55분 첫 방송된다.

이에 네티즌들은 '아이가 다섯 안재욱, 좋은 아빠되실것 같아요!', '아이가 다섯 안재욱, 애기들 잘놀아주네요~', '아이가 다섯 안재욱, 화이팅!'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