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활성화와 노동 개혁 관련 법안의 조속한 입법을 촉구하는 서명운동 참여자가 이달 18일 본격 서명운동을 시작한 지 6일 만에 20만명을 돌파했다.
'민생 구하기 입법 촉구 1000만 서명운동 본부'는 24일 "온라인 서명 참여자가 지난 21일 10만명 돌파에 이어 이틀 만인 23일 오후 11시 20분쯤 20만명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대구·경주·용인 상의 등 상당수 지역 상공회의소는 이번 주 기차역과 번화가를 중심으로 장외 서명에 나설 예정이며, 서울 지역 구상공회 25곳도 소상공인과 주민을 대상으로 서명운동을 안내하고 있다.
현대차·SK·포스코·한화·두산·금호아시아나·삼양사·OCI 등 대기업은 이번 주 중에 서명운동에 동참할 예정이다. 운동본부는 "사이버 공격성 허위·중복 서명 사례가 일부 발견되고 있다"며 "24시간 모니터링 활동을 통해 허위·중복 서명자는 집계에서 제외하겠다"고 밝혔다.
실제로 이달 23일에는 일본 총리인 아베 신조 명의의 서명자가 속출했고 서명운동 반대자로 추정되는 사람이 이름난에 욕설을 쓰고 서명한 사례도 확인됐다.